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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헬스케어, 미국 의료영상 원격판독 시장 첫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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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헬스케어, 미국 의료영상 원격판독 시장 첫 진출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2.06.2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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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영상 전문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 홍기태)가 최근 미국 모빌엑스(Mobile X)사와 의료영상 원격판독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모빌엑스는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원격판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연간 약 200만건의 의료영상을 전송하고 있다. 특히 X-ray 및 초음파 기기를 자동차에 설치해 의료영상 촬영이 필요한 중소병원을 찾아간다. 촬영된 영상은 데이터 센터로 전송돼 소속 영상전문의들이 판독한다.

이번 계약으로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영상 저장, 전송 및 관리를 위한 PACS 서버 프로그램을 모빌엑스사 데이터 센터에 제공해 각 지역에서 보내오는 이미지를 통합 관리하게 된다. 회사 측은 앞으로 다양한 분석 기능을 가진 PACS 뷰어 프로그램도 서비스 될 예정이다.

데이비드 스마로 (David Smarro) 미국 법인장은 "미국은 전세계 의료영상솔루션 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있어 원격판독도 활성화하는 중"이라며 "이번 계약으로 인피니트 솔루션의 원격판독 시장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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