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게임포털 한게임은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 후원으로 부산지역에 '사랑나눔 마을도서관'을 개관하고 5천여권의 도서와 서재 등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랑나눔 마을도서관'은 해운대구에 소재한 느티나무도서관과 남구에 위치한 아시아공동체학교 토비아 북까페, 재송 1·2동 및 반송 2동 새마을문고 등 부산지역 5개 기관에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아시아공동체학교 토비아 북까페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쉼터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식나눔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NHN 한게임은 부산동부지청의 추천을 받은 이 5곳을 대상으로 각각 도서 1천여권과 책장 등 도서관 시설을 지원했다.
'사랑나눔 마을도서관'은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지식나눔'과 '상생(相生)'을 실천하기 위해 2009년부터 각 지방검찰청과 함께 시작한 한게임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금까지 총 11개 도시, 52개 마을에 도서관을 개관, 5만 5천여권의 도서를 보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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