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유령’이 3회 만에 수도권 시청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유령’ 8회의 수도권 시청률은 17.0%를 기록해 1회부터 5회까지 지켜오던 수도권 시청률 선두자리를 뺏긴지 3회 만에 다시 가져왔다. 15.0%를 기록한 ‘각시탈’을 2.0% 앞선 수치.
전국 시청률에서는 KBS 2TV ‘각시탈’이 15.4%를 기록해 수목드라마 부문 8회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유령’과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가 각각 14.1%와 8.6%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유령’을 비롯한 3사의 수목드라마 시청률은 모두 전날에 비해 ‘각시탈’ 0.1%, ‘유령’ 1.4%, ‘아이두 아이두’ 0.4% 등 소폭의 상승세를 달렸다.
(사진 = SBS 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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