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도르 은퇴 선언 “가족들과..”
표도르 은퇴 선언이 화제다.
러시아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러시아의 '격투기 황제' 표도르 에멜리아넨코가(이하 표도로) 은퇴를 선언한 것으로 알려진다.
표도르는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레도보이 드보레츠'에서 열린 'M-1 글로벌' 경기에서 상대선수를 KO로 제압한 뒤 “이제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은퇴 의사를 내비쳤다고.
은퇴 선언을 한 표도르는 경기 하루 전에도 "이번 경기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며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알려진다.
(사진 = 연합뉴스/표도르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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