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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로 외환은행장, 고객중심·현장경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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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로 외환은행장, 고객중심·현장경영 박차
  • 임민희 기자 bravo21@csnews.co.kr
  • 승인 2012.06.24 1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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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로 외환은행장이 고객중심, 현장경영에 발벗고 나섰다.

24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윤용로 행장은 지난 21~22일 양일간 직접 경남, 부산, 대구경북 영업본부를 방문해 지방소재 선도 기업들의 CEO를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 현지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및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논의했다.

윤 행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새롭게 변화된 외환은행의 고객중심의 경영방침에 대해 직접 설명했고 최근 유럽 위기에 따른 '경제동향 및 전망'에 대한 강의(외환은행 경제연구팀 박기홍박사 발제), 그 간의 외환은행 및 기타 금융기관과의 거래에서 느꼈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고객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특히 21일 부산 강서구 녹산공단내 공단을 대표하는 ㈜태웅(대표이사 허용도)과 ㈜스타코(대표이사 이동형)를 방문해 경영진들과 심도있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변화된 외환은행의 고객중심, 현장중심의 실천자세가 큰 호응을 얻었다.

윤 행장은 "KEB의 소중한 자산인 기업 고객들과의 Relationship을 한 단계 더욱 성숙시키고, 서로 Win-Win할 수 있는 동반자 관계로 격상될 수 있는 훌륭한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며 "'고객과 함께 성장을 추구하는 KEB'라는 경영비전하에 영업인프라 구축 및 상품지원, EVENT 등의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계속 수립, 추진해 고객중심의 영업활동과 WIN-WIN 파트너십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 행장은 24~30일까지 미주 소재 외환은행 현지법인 및 영업점을 방문해 론스타시절 폐쇄된 미국 영업점의 재개설 추진 현안 점검, 현지 고객 방문을 통한 현장 중심의 경영 실천 및 임직원 격려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내달 24~25일에는 국내 충청지역과 호남지역을 방문해 고객행사 및 업체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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