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업계 최초로 온라인 자문형 랩어카운트 서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키움증권(대표이사 권용원)은 온라인 자문형 랩어카운트 서비스인 '키워드림 랩'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키워드림 랩'은 키움증권에서 엄선한 4개 자문사와 5개 유형으로 출시되며, 별도의 중도해지 수수료가 없다. 또한 최저가입금액 이상에서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 상에서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으며, 업계 최저가입금액인 1,000만원부터 가입이 가능해 자문형 랩 서비스의 문턱을 크게 낮췄다는 평가다. 랩 수수료 또한 연 1.5%로 업계 최저수준인 것이 강점이다.
키움증권 민석주 금융상품팀장은 "업계 최초로 온라인 자문형 랩을 출시하는 것인 만큼 투자자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최저가입금액과 랩 수수료를 낮추고, 운용역량이 검증된 자문사로부터 투자자문을 받아 기존과 차별화된 자문형 랩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이번 랩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자문형 랩 출시 이벤트'를 오는 8월 17일까지 약 8주 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키워드림 자문형 랩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금액에 따라 패션상품권(50만원) 등 경품을 지급하며, 기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주유기프티콘(1만원), 커피 키프티콘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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