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은 25일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경제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한의 '금융경제교육'은 주요 그룹사인 은행, 카드, 금투, 생명에서 각각의 특성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금융체험교실'(신한은행), 60세 이상 노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해피실버 금융교실'(신한생명), 저소득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아름인 금융교실'(신한카드), 청소년 대상의 '따뜻한 금융캠프'(신한금융투자) 등 총 4가지로 구성된다.
신한금융그룹은 이날 서울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금융경제교육’을 담당할 강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임명된 강사단은 은행 86명, 카드 20명 등 그룹사 직원 총 110명으로 각 그룹사에서 실무 경험이 풍부하고, 교수 능력을 겸비한 최정예 직원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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