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영이 경찰에 입건됐다.
최윤영은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및 영화 '투사부일체' 등에 출연한 탤런트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최윤영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지인 김모씨(41, 여) 집에서 김씨가 한눈을 파는 사이 현금 80만원과 10만원짜리 자기앞수표 10장, 80만원짜리 지갑 등을 훔친 혐의로 25일 입건됐다.
지갑을 도난당한 김 씨는 평소 친하게 지내던 유명연예인인 최 씨가 연예인이 절도를 한 것에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윤영은 지난 2009년 미국 맨해튼에서 세 살 연하의 사업가 박모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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