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애인과 헤어지는 이유 1위 "여성은 사랑 받는 느낌을 못 받아서, 남자는 성격차이"
상태바
애인과 헤어지는 이유 1위 "여성은 사랑 받는 느낌을 못 받아서, 남자는 성격차이"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6.25 2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애인과 헤어지는 이유에 대해서도 남녀간의 확연한 의식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업체 정오의 데이트는 최근 남녀 회원 500명씩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전 애인과 이별한 이유'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여성은 애인과 헤어진 이유에 '사랑 받는다는 느낌을 못 받아서'를 38%로 1위, 남성은 '성격차이' 36%로 1위로 선정했다.

이어서 여성 15%, 남성 18%가 '상대방의 잘못'을 꼽았고, 여성 17%, 남성 13%는 '함께할 미래가 불투명해서'를 헤어짐의 이유로 응답했다.

정오의 데이트 관계자는 "여성은 관계에 있어서 감정적인 편이라 사랑 받는다고 느끼지 못하면 남자친구와의 이별을 고려한다"면서 "남성은 여자친구에게 자주 사랑 표현을 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정오의 데이트 관계자는 "여성은 관계에 있어서 감정적이라 사랑 받는다고 느끼지 못하면 남자친구와의 이별을 고려한다"면서 "남성은 여자친구에게 자주 사랑 표현을 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애인과 헤어지는 이유'를 접한 누리꾼들은 "에휴", "이유야 다양하지", "헤어질 애인이나 있었으면 좋겠다", "역시 남자와 여자의 생각은 참 다르네요", "생각의 차이를 좁혀가는 게 사랑 아닌가요", "이렇게 생각이 다르니 늘 헤어지지", "이론은 저렇지만 실제는 또 다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연합뉴스,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