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숫자카드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삼성카드(대표 최치훈)는 실속형 프리미엄카드 '삼성카드 1(삼성카드 원)'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카드 1'은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포인트형과 마일리지형 중 한가지 상품의 선택이 가능하다.
포인트형의 경우 이용금액의 1.2%를 포인트로 기본 적립해주며 연간 이용액에 따라 1천만원당 3만 포인트씩 추가 적립해준다. 마일리지형의 경우에는 1천500원당 대한항공 1마일리지 또는 1천원당 아시아나항공 1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며 연간 이용액에 따라 1천만원당 대한항공 2천 마일리지 또는 아시아나항공 3천 마일리지를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다.
연간 3천만원을 카드로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포인트형 상품은 최대 45만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으며, 마일리지형의 경우 대한항공 최대 2만 6천 마일리지 또는 아시아나항공 3만 9천 마일리지를 적립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이 상품은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실속형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된다.
우선 회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대한항공 1만 마일리지 또는 아시아나 항공 1만 2천 마일리지 ▲업계 최초 국내선 본인 무료 왕복항공권 제공(아시아나 항공) ▲국내 주요 호텔 뷔페 식사권(2인) ▲신세계 상품권 중 한가지를 매년 기프트 서비스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아웃백스테이크 하우스, 호텔 레스토랑 등에서 6만원 이상 결제시 3만원 할인(월 1회, 연 3회) ▲전국 100여개 프리미엄 레스토랑 10% 할인 ▲국내 호텔, 인천공항 무료 발렛파킹(호텔 또는 공항 별 월 5회) ▲국내외 호텔 할인 ▲CGV 동반 1인 주중 무료, 주말 50% 할인 등 실생활 위주의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 1은 기존 프리미엄 카드들과는 달리 본인항공권이나 마일리지 기프트 등 회원들이 실생활에서 이용하기에 편리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고 밝혔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9만 8천원, 해외겸용의 경우 포인트형 20만원, 마일리지형 21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