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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안산지역 첫 아이파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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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안산지역 첫 아이파크 분양
  • 임민희 기자 bravo21@csnews.co.kr
  • 승인 2012.06.2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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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업개발(사장 박창민)이 안산지역 첫 아이파크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택지지구 5블록에서 '안산 아이파크' 441가구를 분양 중이다.

민간 분양아파트로는 지난 2008년 이후 3년여 만에 진행되는 이번 분양은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주택형을 중심으로 단지를 구성했다.

'안산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신길택지지구는 안산시 신길동, 원곡동, 선부동 일원에 위치한 총 면적 81만3천㎡(약 24만평) 규모로 지난 2009년부터 인근 단지들의 입주가 시작됐다.


LH공사가 조성해 도시기반시설이 갖춰져 있고, 인근에는 수도권 최대의 산업단지인 시화산업단지와 반월산업단지가 입지해 있어 배후 주거단지로의 거주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아울러 '안산 아이파크'는 지하 1층, 지상 12~15층, 총 8개동 공급면적 기준 93㎡(전용면적 72㎡, 구 28형), 111㎡(전용면적 84㎡, 구 33형) 44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72㎡ 3개 타입 58가구와 전용 84㎡ 4개 타입 383가구 등 모두 7가지 타입의 주택형을 공급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현대산업개발은 각 세대의 실용성을 고려해 평면설계를 적용하고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다. 일부 세대에는 4베이 구조에 2면 개방형 설계를 더해 조망을 극대화하고 개방감을 한층 높이는 등 생활 쾌적성이 강조됐다.

입주고객은 심플한 디자인에 자연이 지닌 다양한 컬러와 모티브를 사용해 편안함을 극대화한 '내추럴 모던(Natural Modern)'과 세련미, 현대적 감각이 묻어나는 '시티 모던(City Modern)' 등의 컬러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신길천 수변공원, 어린이 공원 등 녹지공간이 인접한 입지적 장점을 살려 입주고객의 건강과 편안한 생활까지 고려한 친환경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각 동마다 특색 있는 소규모 야외휴게공간이 설치되고, 피트니스 센터 등을 갖춘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안산 아이파크'는 지리적으로 인근에 한국산업기술대와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 등이 위치해 있고 4호선 안산역과 신길온천역을 이용하거나 영동고속도로 서안산 I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교통 편리성을 갖췄다.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시흥-평택 고속도로, 이마트 안산점과 홈플러스 안산선부점 등이 단지 3km 근방에 위치해 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4호선 중앙역 안산시청 인근인 한양빌딩 사거리에서 마련됐으며 입주예정일은 2013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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