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사장 하성민)은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티맵(T-map)과 연계된 클라우드 기반의 고객관리(CRM) 솔루션 '클라우드 CRM'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PC에 모두 연동이 가능하며, ▲영업관리 ▲마케팅관리 ▲서비스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영업관리 기능은 '잠재고객관리', '영업기회관리' 및 '고객/거래처정보관리' 등을 지원하며, 마케팅관리 영역에서는 '마케팅 캠페인 관리(계획/예산 등)', '리포팅' 등을 제공한다.
또 서비스관리 기능을 통해 '일정관리', '계약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해 기업들이 고객을 찾아 관계를 맺고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지원한다.
SK텔레콤은 기존에 그룹웨어, ERP 등의 업무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고객사들에 전문 컨설턴트와 엔지니어를 파견해 시스템을 연동함으로써 한 곳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별도의 구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클라우드CRM' 관련 문의는 티비즈포인트 웹사이트 (www.tbizpoint.co.kr)와 고객센터(1600-255)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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