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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시각장애인 위한 '점자카드'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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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시각장애인 위한 '점자카드' 첫 출시
  • 김문수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6.28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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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세계 최초로 점자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카드 플레이트에 각종 정보를 점자로 입력해 시각 장애인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출시하고 방송인 이동우 씨에게 1호 카드를 전달했다.

신한 점자카드는 상품명, 카드 번호, 유효 기간, CVC 등을 점자로 입력했다. 상품 안내장도 점자와 음성 안내본의 두 종류로 제작했다. 이용대금명세서는 음성 안내 파일로 제공한다.

신한 점자카드는 러브 신용/체크카드, 하이포인트 신용/체크카드 등 4종류로 발급되며, 할인 및 적립 등 기존 러브, 하이포인트카드의 서비스가 그대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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