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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충식 농협은행장 현장경영 시동..안성영업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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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충식 농협은행장 현장경영 시동..안성영업점 방문
  • 임민희 기자 bravo21@csnews.co.kr
  • 승인 2012.06.28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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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충식 NH농협은행장이 현장.소통경영에 나섰다.

평소 현장을 중시해온 신 행장은 28일 경기도 안성 관내 영업점을 방문 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고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신행장은 농협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이용하는 고객들과 간담회를 갖고 감사 인사와 함께 기념품을 전달했다.

신 행장은 "앞으로는 각각의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 상품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포커스를 맞출 것"이라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직원들과 대화시간을 갖고 농협은행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개선과제를 강조했다.

신 행장은 "여·수신, 카드 등 은행 기본사업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활동고객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유럽경제위기의 영향과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고객들이 일시적 어려움으로 연체율이 기대만큼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선제적 리스크 관리과 함께 건전한 우량자산으로 재편되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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