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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분장 굴욕, '요다'변신에 시민들도 못알아봐 "누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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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분장 굴욕, '요다'변신에 시민들도 못알아봐 "누구세요?"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6.2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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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분장 굴욕

개그우먼 신봉선이 분장굴욕을 당했다.


신봉선은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걸스'에서 '안면에 테이핑하고 여권사진 찍기'라는 벌칙에 당첨됐다.


이에 신봉선의 얼굴은 무한걸스 멤버들에 의해 테이프로 얼굴을 감고 귀 모형을 붙이며 요다로 변신했다.


송은이는 요다로 변신한 신봉선에게 "미안해서 못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봉선은 "성형수술하는 것보나 더 아프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신봉선은 이어 미션 수행을 위해 길거리로 나섰지만 시민들은 신봉선을 알아보지 못해 또 한번 굴욕을 당했다.


신봉선은 분장 굴욕에도 미션 완성을 위해 여권사진 촬영에서 예쁜 표정을 짓기도 하며 미션을 마무리해 웃음을 전했다.


신봉선 분장 굴욕에 네티즌들은 "아 신봉선 빵 터졌다", "불쌍하네~", "분장한 게 더 예뻐"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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