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대한생명은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대한생명을 한화생명으로 바꾸는 안건을 71.7%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앞서 대한생명은 지난 8일 이사회를 열어 사명변경 안을 의결한 바 있다.
대한생명은 간판 교체 등을 거쳐 창립 기념일인 10월 9일부터 한화생명이란 새 사명을 사용할 예정이다.
한화는 한화손해보험, 한화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 한화투자증권, 한화인베스트먼트 등 전체 7개 금융 계열사가 있는데 대한생명만 한화 이름을 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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