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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2012 서울썸머세일' 홍보부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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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2012 서울썸머세일' 홍보부스 지원
  • 임민희 기자 bravo21@csnews.co.kr
  • 승인 2012.06.2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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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 )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주중 쉼터와 환전서비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지원에 나섰다.

외환은행은 서울시가 주관하는 '2012 서울썸머세일' 행사에 메인 홍보 부스 및 각종 이벤트 행사 지원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2012 서울썸머세일' 행사는 29일부터 내달 29일까지 한달간 서울 전역에서 개최되는 쇼핑관광축제로 서울 명동과 동대문 주변의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쇼핑몰, 화장품 및 의류매장, 편의점, 관광시설 등 약 4천228개의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30대 젊은 외국인 여성 관광객을 타겟으로 한 '뷰티(Beauty)'를 메인 컨셉으로 진행된다.

외환은행은 본점이 위치한 명동 일대가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관광코스이며 주변에 주요 백화점 및 화장품·의류 브랜드 매장이 밀집해 있고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본점 후문에 위치한 KEB플라자를 방문해 휴식을 취한다는 사실에 착안해서 KEB플라자의 야외무대를 '2012 서울썸머세일' 메인 홍보부스로 지원했다.

행사기간 중 KEB플라자 야외무대에 위치한 홍보부스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되고 홍보부스 주위의 포토존에서는 홍보대사인 한류스타 '슈퍼주니어' 모형사진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게 했다.

평일에는 멀티터치스크린인 스티커스 프레임(STIKUS Frame)을 통해 명동일대 상점에서 상품을 무료 교환할 수 있는 쿠폰지급, 엽서쓰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매주 토·일요일 총 10회에 걸쳐 한국 유명 걸그룹 스타일의 메이크업 쇼와 최신 유행 화장법을 배울 수 있는 메이크업 체험이벤트가 홍보부스에서 진행예정이며 이 홍보부스를 중심으로 길거리 게릴라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외환은행 외환업무부 관계자는 "KEB플라자는 이달 초부터 매주 일요일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인 '명동의 낭만, 명랑시장'이 열리는 명동의 새로운 명소"라며 "앞으로도 일반시민, 국내거주 외국인,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행사 및 사회공익 행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외환은행은 지난 10일부터 매주 일요일 본점 KEB플라자에서 '명동의 낭만, 명랑시장'을 열고 순수 예술, 공예, 디자인분야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의 작품 전시 및 판매, 인디밴드 공연, 커뮤니티 마당, 생활창작워크샵 등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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