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영(39)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혜영은 오는 7일 경기도 안산 예술의 전당에서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김혜영의 예비신랑은 영어 입시학원 강사 이 모씨로 김혜영 보다 7세 연하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2년 6개월 전 일본에서 우연히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웨딩사진 속 김혜영은 청순한 매력에 여전한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김혜영은 지난 1989년 CF 모델로 데뷔한 후 드라마 ‘맥랑시대’, ‘달려라 고고’ 등에 출연했다. 또한, MBC ‘뽀뽀뽀’의 뽀미언니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두 사람의 신혼여행은 일본으로 떠날 예정이며 신혼살림은 경기도 안산에 차린다.
(사진 = 김혜영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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