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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버전 우주복 "신발을 벗고 싶으면 바지도 함께 벗어야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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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버전 우주복 "신발을 벗고 싶으면 바지도 함께 벗어야 되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6.2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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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버전 우주복’이라는 독특한 디자인의 바지가 등장했다.

이 바지는 칠레 출신의 디자이너 세바스티안 에라수리스가 만든 ‘슈 팬츠’다.

특히 발목 아래까지 내려오는 청바지와 스니커즈 운동화 고무 밑창을 연결해놓은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성인 버전 우주복’은 일부 특정 소비자들의 구매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지와 신발을 하나로 연결시켜놓은 까닭에 키가 커보인다는 효과도 주기 때문에 단신인 사람들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 의상은 신발까지 이어지는 부츠컷 라인 덕분에 다리가 길어 보이는 장점이 있지만, 신발을 벗을 때는 난감한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한편, ‘성인 버전 우주복’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디어는 독특하네”, “사는 사람이 있을까?”, “ 난 별로 입고 싶지 않다”, “실용성은 떨어질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세바스티안 에라수리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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