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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기피대상 1위 "안하무인형 상사, 호박씨형 동료는 절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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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기피대상 1위 "안하무인형 상사, 호박씨형 동료는 절대 NO"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6.2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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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기피대상 1위의 직장 상사와 동료가 공개됐다.

티캐스트 계열의 여자사심채널 FashionN '사심연구소'에서 최악의 상사와 동료를 꼽는 설문 조사를 실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녀 직장인 134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최악의 상사’로는 인신공격을 일삼는 ‘안하무인형 상사(32.9%)’ 를 가장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2위는 툭하면 버럭 하는 ‘폭군형 상사’(26.4%), 3위는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CCTV형 상사’(25.8%), 4위는 1년 묵은 잘못까지 끄집어 내는 ‘뒤끝야비형 상사‘ (15.2%)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아랫사람들은 나 몰라라하며 윗사람들에게 굽신거리는 ’나만 살자 생계형‘,  상사에게 보고하면 한참 동안 묵혀두는 ’청국장 장인형’ 등 다양한 유형들이 뒤를 이었다.

또한, '최악의 동료' 1위는 앞에서와 뒤에서 말이 달라지는 '호박씨형 동료'가 50.7%로 과반수를 기록했다.

이어 2위는 잘난 척 하는 '척척박사형'(41.2%), 3위는 '아부형'(35.7%), 4위는 실수를 연발하는 '백치 아다다형'(22.7%)가 차지했다.

기타의견으로는 비위생적 행동을 일삼는 ’좀 씻어형’, 잘못을 지적하면 꼬박꼬박 말대꾸하는 ‘메아리형‘, 절대 자기 일밖에 모르는 ’모르쇠형‘ 등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사심연구소:직딩 처방전’에서는 현대 직장인들의 직장생활을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한다. 최악의 상사, 동료뿐 아니라 무개념 신입 등 직장 내 여러 유형을 분석하는 ‘최악의 직장인 어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FashioN 사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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