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가 또 방송사고를 내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6월29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뮤직뱅크'는 상반기 결산특집으로 최고의 가수들이 총출동해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사고는 티아라가 무대에 올라 ‘러비더비(Lovey-Dovey)’를 선보이던 중 벌어졌다. 퍼포먼스가 이어지는 도중 갑자기 카메라가 2초 가량 스튜디오의 구석을 잡으면서 엉뚱한 화면이 전파를 탔다.
뮤직뱅크 방송사고에 누리꾼들은 "방송사고가 너무 잦은 것 같다" "케이블도 아니고 공영방송인데 왜 이래" "촬영하다 잠깐 졸았나" 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태티서(소녀시대 유닛) 원더걸스 아이유 티아라 샤이니 트러블메이커 씨스타 CNBLUE f(x) 2AM 조권 백지영 인피니트 케이윌 애프터스쿨 G.NA 틴탑 B1A4 에이핑크 등이 출연했다. (사진=뮤직뱅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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