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 닮은 참가자가 등장했지만 탈락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tvN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2'(이하 '코갓탤2')에서는 제2의 비를 꿈꾸는 참가자 도도세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도세는 "지훈이 형을 닮았다고 생각한다. 3년 전부터 정지훈 형을 너무 좋아해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2010년도엔 비를 따라한 동영상을 올려 히트를 쳤다"고 말했다.
이어 무대에서 비의 '레이니즘'을 선보이며 탄탄한 복근을 자랑했지만 '안되나요'를 부르자 방청객에서 냉담한 반응을 이끌었다.
결국 심사위원 박칼린은 "죄송하지만 비를 하나도 닮지 않은거 같다"며 혹평했고 도도세 씨는 탈락하게 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비를 닮은..지는 잘 모르겠다" "탈락했지만 다음에 더 좋은 무대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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