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에서 귀여움을 책임지고 있는 써니가 때아닌 스캔들 해명으로 모태솔로 고백이 사실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써니는 1989년생으로 폭 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연예계 마당발로 통한다. 과거 다른 남성 가수, 배우 등과의 친분으로 화제가 됐는데 지금까지 모태솔로라니 의아하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1일 연예계에 따르면 써니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청춘불패2'에서 자신이 모태솔로라고 밝혔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백지영에게 써니는 "제대로 연애를 해 본 적이 없다. 데이트 정도만 해 봤다. 그나마 중학교 때 했던 데이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붐이 의문의 사진을 들어보였다. 써니가 누군가와 포옹하는데 소녀시대 멤버인 효연이 이를 목격하는 장면이었다. 촬영장에서는 써니가 누군가와 연애하는게 아니냐며 핑크빛 스캔들을 터뜨렸고, 써니는 "에프엑스(f(x))'의 엠버"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써니가 해명한 인물의 뒷모습이 엠버같지 않다며 각종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분명 남자인데 현재 활동중인 가수가 아니냐는 등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한편 써니는 배우 김동욱과 의외의 인맥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신화 에릭 민우와 다정한 사진을 찍는 등 연예계 마당발로 놀라운 인맥을 공개한 적이 있다. 일각에서는 최근 써니의 물오른 미모가 연애 때문은 아니겠냐고 의문을 제기하고 있어 모태솔로 고백논란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