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를 기다리며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최종 우승자 박지민이 폭풍감량에 성공해 다른 여성 연예인등의 다이어트에 관심이 집중된다.

1일 연예계에 따르면 박지민은 최근 자신의 팬카페에 다이어트에 성공한 인증샷을 올렸다. K팝스타 오디션에 참가할 때만 해도 볼살이 통통하게 올랐지만, 이번 인증샷에선 날렵한 턱선이 살아있다.

K팝스타에서는 박지민에 앞서 경쟁자였던 이미쉘이 7kg을 감량해 눈길을 끌었다. 이미쉘은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후 트레이너의 도움으로 7kg을 감량하고, 검정색 원피스에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늘씬해진 몸매를 자랑하며 경연 무대에 올랐다.

체중감량이라면 여자가수에겐 필수적이다.

가수 신지, 투애니원(2NE1) 박봄 등은 체중감량을 위해 폭풍 다이어트에 들어갔던 대표적인 사례다. 박봄은 특히 좋아하는 옥수수 대신 무엇이든 상추에 싸먹는 일명 '상추 다이어트'로 매끈한 몸매를 만들었다.

베이글녀로 손꼽히는 시크릿의 전효성은 체중감량에 성공해 늘씬한 각선미를 가지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유지했다.

배우 김희선은 딸 연아를 임신하고 체중이 70kg 후반까지 나갔지만, 출산 후 모유수유와 운동을 꾸준히 병행해 28kg이나 감량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사진=박지민 팬카페, 전효성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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