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은 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에 시구자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강민경은 두산베어스의 올드 원정 유니폼을 입었다.
강민경은 시구에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시구하러 왔어요"라며 "(제)시카언니 보다는 잘 던져야하는데"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올렸다.
이날 강민경은 긴 머리카락을 찰랑이며 유니폼과 잘 어울리는 청색 계열의 바지로 시구를 선보였다.
한편 두산은 이날 롯데를 상대로 7-2 완승을 거뒀다. 롯데는 이로써 두산에 3연패를 당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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