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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가수다2' 서문탁, 첫 경연에 고별가수전으로 선정돼 '충격 그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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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가수다2' 서문탁, 첫 경연에 고별가수전으로 선정돼 '충격 그자체'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7.02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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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가수다2'에 첫 출연한 서문탁이 하위권으로 결정나면서 바로 다음에 고별가수전을 치르게 됐다.

서문탁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일밤-나는 가수다2'(나가수2) A조 예선전에서 레드 제플린의 '블랙도그'(Black Dog)를 열창했다. 이 곡을 로큰롤 리듬으로 편곡해 신나는 무대를 만들었고 누구에도 뒤지지 않는 가창력을 뽐냈다.

그러나 서문탁은 6명의 가수 중 4, 5, 6위를 나타내는 하위권으로 나왔다. 서문탁은 7월 고별가수전에 진출하게 됐다. 열광적이었던 청중평가단 반응과 신나게 무대를 즐겼던 서문탁은 예상 외의 충격적인 결과에 잠시 할 말을 잇지 못했다.

서문탁은 인터뷰에서 "사실 깜짝 놀랐다. 1위도 욕심을 냈고 '1위 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하위권이다. 다음 경연은 여러분 마음을 열 수 있는 곡을 택할 것 같다"고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A조 예선전에서는 이은미 이영현 국카스텐이 상위권 가수로 결정됐다.(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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