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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1, 2차 협력사 망라한 '동반성장확산협의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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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1, 2차 협력사 망라한 '동반성장확산협의회' 발족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2.07.0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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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을 비롯한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 1차 협력사들이 2차 협력사와 영세 중소기업으로 동반성장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2일 울산 동구 호텔현대울산에서 그룹 3사의 협력회사 모임인 현중그룹통합협의회(회장: 삼강금속 송정석 대표)가 주축이 되어 ‘현대중공업그룹 동반성장확산협의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확산협의회는 3천여개에 달하는 현대중공업그룹 협력사에 동반성장문화를 확산시키고 효과적인 성장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날 총회에서 협의회는 1~2차 협력사 회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회원사 모두가 현대중공업이 추진하고 있는 동반성장 정책이 산업계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또 1차 협력사는 자율적으로 현대중공업이 시행하고 있는 동반성장 정책을 2차 협력사에 확대하고, 회원사들은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동반성장정책을 함께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협의회는 1~2차 협력사로부터 접수된 동반성장에 필요한 건의사항 및 개선사항을 현대중공업그룹에 전달하고,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를 동반성장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현중그룹통합협의회는 그룹 내 조선 3사(현대중공업·미포조선·삼호중공업)의 협력회사 모임을 통합해 지난해 6월 조직됐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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