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가 남격에 합류한다.
2일 KBS는 '남자의 자격'의 새 시즌에 김준호와 배우 주상욱이 합류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재합류 제안을 받았던 개그맨 윤형빈 역시 잔류하는 것으로 확정지었다. 이로써 '남자의 자격'은 새 멤버 김준호, 주상욱 외에 기존 멤버인 이경규, 이윤석, 김국진 김태원 윤형빈 등 7명의 멤버로 확정됐다.
'남격' 제작진은 새 멤버 공개에 대해 "주상욱은 몇몇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발군의 예능 감을 눈여겨보고 초창기부터 지속적으로 섭외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활약을 매우 기대 한다"고 설명했다.
또 제작진은 새 멤버에 대해 "주상욱은 몇몇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발군의 예능감을 눈여겨보고 초창기부터 지속적으로 섭외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의 활약을 매우 기대한다"면서 "김준호 역시 김병만, 이수근 등 개콘 출신 개그맨들의 성공적인 예능진출 계보에 뒤를 이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김준호의 '남격' 합류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준호 남격 합류 대박", "주상욱도 기대 된다", "김준호 진짜 좋아하는데", "완전 기대된다", "김준호 남격 합류하다니 완전 대세", "주상욱, 김준호 남격 합류. 완전 기대됩니다", "김준호 남격 합류, 최고다 정말", "꺾기도 또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코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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