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A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a)가 주관하는 국제적인 권위를 가진 디자인 상으로 독일의 iF, 레드닷(Red Dot)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가 레드닷, iF에 이어 IDEA까지 수상함으로써 전 세계가 기아차의 디자인 경영의 성과를 인정했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2009년 쏘울이 한국차로는 최초로 레드닷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장려상(Honorable Mention)을 수상했고, 2010년에는 유럽전략차종인 벤가가 본상을, 지난해에는 K5와 스포티지R이 각각 최우수상과 본상을 받았다. 올해는 모닝과 프라이드가 본상을 수상했다.
또 세계 3대 디자인 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상에서도 2009년 벤가가 최초로 본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0년에는 K5와 스포티지R이, 2011년에는 모닝이 본상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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