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그룹에 복귀한다.
강인은 3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슈퍼주니어의 정규 6집 'Sexy, Free & Single' 컴백 기자회견에서 군 제대 후 팀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강인은 "군대 가기 전 9개월의 공백과 군 생활까지 3년을 쉬었다"면서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고 운을 뗐다.
또한 그는 "지금은 멤버들과 같이 있어서 든든하다"며 "혼자 있었으면 불가능했던 것들을 멤버들이 많이 도와줬다"고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강인은 3년 만에 복귀한 것에 대해 "아직도 많이 어색하다. 처음 스케줄이 뮤직비디오와 재킷촬영이었는데 익숙치 않았다. 차츰 나아질 것이라 생각하고 회사에도 멤버에게도 득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인의 복귀 무대는 오는 5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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