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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상반기 판매 20% 증가, 연말 점유율 10%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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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상반기 판매 20% 증가, 연말 점유율 10% '청신호'
  • 유성용 기자 soom2yong@csnews.co.kr
  • 승인 2012.07.04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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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국내 수입차 판매가 전년 대비 20% 이상 늘어난 6만2천249대로 집계됐다.

이 같은 추세대로라면 올 한 해 수입차 판매는 12만대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국산차 내수 판매량(120만대)에 비춰 10% 점유율 달성이 점쳐지고 있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6월까지 누적 판매 대수는 6만2천239대로 작년 동기 5만1천664대보다 20.5% 늘었다.

작년 사상 처음으로 연간 10만대 판매를 돌파한데 이어 2년 연속 10만대 판매가 무난할 전망이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전무는 "6월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으나 상반기는 20% 이상 성장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6월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는 1만578대로 5월 대비 9.7% 줄어들며 다소 주춤했다.

하지만 여전히 지난 3월 이후 4개월 연속 1만대 이상 판매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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