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클라라의 독특한 이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클라라는 지난 3일 SBS '강심장'에 출연해 그룹 '코리아나' 단장인 아버지 이승규의 존재와 함께 대형기획사로부터의 캐스팅 비화를 전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클라라는 미국 유학시절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박진영의 눈에 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SM 수장 이수만과 인사를 하고 데모 녹음까지 마쳤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소녀시대 멤버가 되는 것이 무산됐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특히 클라라가 지난 2009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2AM 임슬옹의 소개팅녀로 출연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클라라가 우결에 출연했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클라라 예쁘긴 예쁘네. 진정한 엄친딸!", "클라라 우결 나왔을 때 좋아했는데", "아! 기억나는 듯", "미모는 여전하네", "클라라가 우결 출신이라니 놀랍다", "임슬옹 소개팅녀로 한바탕 난리였는데 그분이 클라라였다니", "클라라 엄친딸인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클라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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