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석채 회장은 서초동 올레캠퍼스에서 2012 런던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KT선수단을 격려했다고 5일 밝혔다.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KT선수단은 대한민국 첫 금메달 승전보를 기대하는 사격 진종오 선수를 비롯해 KT 사격선수단 차영철 감독, 클레이 트랩의 기대주 강지은 선수, 여자하키 5인방인 KT 하키선수단 문영희, 김영란, 박미현, 한혜령, 천은비 선수 등이다.
이 회장은 선수단에게 "여러분의 활약으로 3만여 KT 임직원들과 국민들의 사기가 올라가고 대외적으로는 KT의 위상이 높아질 수 있다"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각자의 종목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KT는 비인기 스포츠 육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1984년과 1985년 각각 하키선수단과 사격선수단을 창단해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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