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에 따라 3사는 이달부터 3개월 간 '트리플 넘버원 스마트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
벨로스터, i30, i40, 쏘나타 등 현대차를 현대카드M으로 구매한 고객 모두에게 올레 스마트홈 패드 패키지 또는 갤럭시 노트 LTE(42요금제 이상, 가입비/USIM비 별도)를 제공한다.
올레 스마트홈 패드 패키지에는 갤럭시탭8.9, 와이브로 에그 10GB, 그리고 라이프자키, 올레TV NOW, 스마트 홈통화 100분 등의 서비스로 구성된 스마트 홈 서비스 (월 29,800원) 2년 무료 이용권이 포함돼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KT 홈고객운영총괄 임헌문 전무는 "이번 제휴는 통신, 자동차, 전자 3개 분야의 넘버원 브랜드들이 함께 스마트 드라이브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3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제휴를 통해 고객 혜택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 곽진 전무는 "각 산업 대표 브랜드의 만남으로 긍정적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영업팀장 박은수 상무는 "이번 3사의 협력은 각 산업별 대표 회사의 시너지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사례"라며 "자동차뿐만 아니라 교육, 의료, 결제 등 타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 트렌드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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