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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차세대 LTE 3대 핵심기술 세계 첫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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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차세대 LTE 3대 핵심기술 세계 첫 시연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7.0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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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사장 하성민)은 통신칩셋 제조사인 퀄컴, 통신장비 업체인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NSN)와 손잡고 LTE-어드밴스드의 핵심기술인 '차세대 주파수 간섭 제어 기술(eICIC, enhanced Inter-Cell Interference Coordination)'시연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3사가 공동으로 시연에 성공한 'eICIC'는 커버리지가 큰 매크로 기지국과 커버리지가 작은 소형 기지국들이 혼재된 상황에서 양측의 간섭 현상을 조정해주는 솔루션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와 올해 2월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래스(MWC)에서 LTE-어드밴스드 진화를 위한 3대 핵심기술들로 평가되는 '기지국협력통신(CoMP, Coordinated Multi-Point)' 기술과 '주파수 결합(CA, Carrier Aggregation)' 기술의 시연을 각각 성공시킨 바 있다.

CoMP는 매크로 기지국 경계 지역에서 기지국의 주파수 세기를 협력적으로 제어해 데이터 속도의 저하나 끊김 없이 원활한 통신이 이뤄지도록 하는 기술이다.

CA는 복수의 주파수를 동시에 사용해 데이터 트래픽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데이터 속도를 2배 이상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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