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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개미 발견 "100배 이상 무거운 적도 쓰러트리고, 독침도 분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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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개미 발견 "100배 이상 무거운 적도 쓰러트리고, 독침도 분비해"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7.0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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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개미가 발견돼 화제다.

미국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지난 3일(현지 시각) 남미 프랑스령 기니아 숲에 사는 킬러 개미 '다케톤 아르미게룸(Daceton armigerum)의 발견에 대해 보도했다.

킬러 개미는 강한 턱을 갖고 있어 다른 종의 개미들을 지배하고 자신의 몸무게보다 100배 이상 무거운 적도 쓰러트리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래턱에서 독침을 분비해 먹이감을 마비시키는 사냥 방식을 갖고 있다.

한편, 킬러 개미는 다른 개미 종과도 공존하는 모습이 관찰되기도 했는데, 개미의 세계에서는 드물게 발견된 현상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이번 킬러 개미의 발견은 프랑스 국립 과학 연구센터(CNRS)의 알랭 드장(Alain Dejean)은 희귀 개미 연구를 위해 숲에서 20년을 보낸 끝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연합뉴스,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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