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이시영 복싱 승리 "스탠딩 다운까지 뺏으면서 완승 거둬"
상태바
이시영 복싱 승리 "스탠딩 다운까지 뺏으면서 완승 거둬"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7.06 2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이시영이 복싱 대회에서 승리하며 전국체육대회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시영은 6일 서울시 송파구 오륜동 한국체대 오륜관에서 진행된 대회 48㎏급 준결승에서 홍다운(강동천호)을 상대로 판정승(20-0)으로 누르고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이시영은 4라운드에서 한 차례 스탠딩 다운까지 빼앗으며 경기를 주도해 나갔고 결국 홍다운에게 1점도 내주지 않은 채 완승을 거뒀다.

이에 이시영은 내일(7일) 조혜준(올림픽복싱)선수와 결승전을 치른다. 결승전에서 승리할 경우 서울시 대표로 전국체전에 출전할 수 있다.

앞서 이시영은 2010년 제7회 전국여자 신인아마추어 복싱선수권대회 48kg급 이하, 제10회 KBI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 50kg급 이하, 2011년 제47회 서울 신인 아마추어 복싱전과 전국여자신인 아마추어 복싱선수권대회 48kg급에서 우승하는 등 수준급의 복싱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이시영은 2010년 여자 복싱선수를 주인공으로 하는 단막극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면서 복싱을 시작했다.
(사진 = 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