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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여론조사 "정상 방송 기다리는 사람 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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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여론조사 "정상 방송 기다리는 사람 59.8%"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7.07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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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여론조사가 화제다.

6일 한국갤럽조사연구소는 지난달 28, 29일 전국 성인 619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MBC 노조 파업 이후 22주째 결방 중인 ‘무한도전’에 대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무한도전 여론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61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여론조사 결과 무한도전 정상 방송을 기다리는 사람은 응답자의 59.8%로 10명중 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별로 살펴보면 19세~29세 중 89.6%가, 30대는 61.0%, 40대는 45.3%, 50대에는 54.9%, 60세 이상은 51.7%가 ‘무한도전’의 정상 방송을 원한다고 조사돼 어린 연령대를 제외하고는 고른 분포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무한도전’의 시청 정도별로 살펴보면 ‘거의 챙겨봄’이라고 답한 응답자의 94.0%가, ‘대체로 본다’고 답한 응답자의 87.7%가, ‘가끔 본다’는 응답자의 59.7%가 정상 방송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최근 불거진 '무한도전 폐지설'에 대해서는 49.8%가 '폐지반대'라 응답했고, ‘상관없다’라는 응답은 36.8%였다. 아울러 김태호 PD 교체설에 대해서는 '교체 반대'가 47.2%로 '상관없다'(34.7%)라는 응답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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