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한주간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이 2.70%를 기록했다.
일반주식펀드 수익률은 2.43%, 배당주식펀드와 중소형주식펀드는 각각 2.19%, 1.24%의 수익을 냈다.
이는 유럽과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기대감이 국내 증시 상승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국내채권형펀드 수익률은 0.08%를 나타냈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122개 펀드 가운데 115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는데 이중 중기채권펀드의 주간 수익율이 0.10%로 가장 높았다.
해외주식펀드는 3.58%의 수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남미신흥국주식펀드와 러시아펀드가 5.70% 수익률로 해외주식형펀드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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