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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2 소향, 4옥타브 폭발 가창력으로 첫 무대서 1위..누구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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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2 소향, 4옥타브 폭발 가창력으로 첫 무대서 1위..누구길래?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7.0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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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 나가수 1위 , 아쉬운 무대였지만..?

CCM 가수 소향이 MBC '나는 가수다2' 첫 출연에서 우승했다.

8일 소향은 나가수2 7월의 가수전 B조 예선 방송에서 휘트니 휴스턴의 '아이 헤브 낫띵'을 선곡해 무대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무대가 끝난 뒤 소향은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지만 4옥타브를 넘나드는 고음에 관중들은 입을 다물지 못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김연우는 에릭 카멘의 '올 바이 마이셀프'를 한영애는 발 딜런의 '녹킹 온 헤븐스 도어'를 불러 소향과 함께 상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상민, 김건모, 정엽은 하위 3인에 포함돼 고별가수전으로 밀려났다.(사진-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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