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이석채)는 9일 오전 8시부터 전국 올레매장과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갤럭시SIII LTE' 개통을 시작했다.
KT '갤럭시SIII LTE' 1호 가입자는 지난달 12일 올레닷컴을 통해 가장 먼저 온라인으로 예약을 신청한 허다연 씨(여, 29세, 서울 용산구, 회사원)에게 돌아갔다.
허다연 씨는 "LTE의 빠른 속도와 쿼드코어 CPU, 32GB 저장용량, DMB 등 3G 모델보다 높은 사양 때문에 LTE 모델을 예약 가입했다"며 "망내 무료통화 혜택 때문에 타사를 이용 중인 아버지도 바꿔드리려고 2대를 가입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KT 표현명 사장은 이날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올레애비뉴 강남점'에서 1호 고객인 허 씨에게 LTE-620 요금제와 LTE 전용 무제한 음악스트리밍 서비스 '지니팩', 60여개 실시간 채널 및 2만4천여편의 VOD를 즐길 수 있는 '올레TV나우팩'을 1년간 무료로 제공하고, 36만원 상당의 '갤럭시SIII' 전용 액세서리 패키지 등의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갤럭시SIII LTE'는 KT LTE 요금제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KT의 올레그린폰 보상 프로그램과 다양한 제휴카드 할인을 통해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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