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의 빨강머리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희선은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의 주연을 맡아 드라마 콘셉트를 위해 빨강머리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줬다.
극중 김희선은 성형외과 의사로 어느 날 갑자기 고려시대로부터 날아온 무사 최영(이민호 분)에게 납치돼 700년 전의 세상으로 끌려간다.
고려 사람들은 옷차림도 머리 모양도 기이한 김희선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며 '하늘나라에서 오신 의선' 이라고 부른게 된다.
김희선의 헤어스타일 담당 디자이너는 "극중 이미지에 맞는 강렬한 레드와 화사한 오렌지 컬러의 조합으로 전체적으로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희선 빨강 머리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김희선 최고", "김희선 빨강 머리 예쁘다", "김희선 빨강 머리 잘 어울리네", "김희선 빨강 머리 나도 해볼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선이 출연하는 '신의'는 내달 13일 첫 방송된다.
(사진 = hinge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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