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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더 강력해진 '뉴 쏘렌토R'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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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더 강력해진 '뉴 쏘렌토R' 출시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7.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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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세련된 디자인에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을 적용한 '뉴 쏘렌토R'을 본격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002년 1세대 쏘렌토, 2009년 2세대 쏘렌토R에 이어 기아차가 세 번째로 선보인 개조차 '뉴 쏘렌토R'은 신규 플랫폼을 적용하고 첨단 신기술을 탑재했다.

 '뉴 쏘렌토R'은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41.0kg·m의 R2.0 디젤 엔진과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44.5kg·m의 R2.2 디젤 엔진 등 2가지 엔진 라인업을 갖췄다.

저압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등 다양한 신기술로 연비효율을 높여 2.0 모델은 17.0km/ℓ, 2.2 모델은 16.1km/ℓ의 우수한 경제성을 달성했다.

후측방 사각지대의 차량과 후측방에서 고속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시각 및 청각 신호로 운전자에게 경보해주는 '후측방 경보 시스템'과 7인치 컬러 TFT-LCD 패널을 내장한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국내 SUV 최초로 적용했다.

8인치 대형 내비게이션에는 기아차의 최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유보(UVO) 시스템을 탑재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 시동, 공조 제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뉴 쏘렌토R'에 적용된 '클러스터 정보 음성 알림 시스템'은 도어 열림, 엔진 고장 등 계기판에 표시되는 주요 정보를 운전자에게 음성으로 안내해 준다. 

이밖에 18인치 알로이 휠과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을 기본 적용하고 ▲3가지 조향 모드 선택이 가능한 '플렉스 스티어' ▲스티어링 휠의 자동 제어로 평행 주차를 보조하는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 ▲차선 이탈시 경고등 및 사운드로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는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신규 적용했다. 

'뉴 쏘렌토R'은 2.0 모델 일부 트림에 5인승 모델을 신규로 운영하고 3열(7인승)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도록 했다. 또 2.0 모델에도 4륜 구동(4WD)형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기존 주력 판매 모델이었던 2.0 2WD의 'TLX' 모델 3개(고급형, 최고급형, 프리미엄)를 2개(TLX, TLX 스페셜)로 단순화하고 사양 조정을 통해 상품성을 강화하고 가격 인상은 최소화했다.

'뉴 쏘렌토R'의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분으로 ▲2.0 2WD 모델 2천645만원~3천430만원, ▲2.0 4WD 모델 2천855만원~3천640만원, ▲2.2 2WD 모델 2천833만원~3천595만원, ▲2.2 4WD 모델 3천51만원~3천81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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