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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옥수수수염 농축액 피부보습·주름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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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옥수수수염 농축액 피부보습·주름개선"
  • 윤주애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7.10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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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수염 농축액의 항산화 및 피부보습과 주름개선 가능성을 시사하는 기초실험 결과가 나왔다.

광동제약(회장 최수부)은 최근 지식경제부 지식혁신센터(RIC) 피부생명공학센터(센터장 정대균교수) 피부생리활성팀이 진행한 '옥수수수염 농축액의 피부효능평가' 실험결과 이 같은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효능성에 대한 보다 실질적인 입증을 위해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피부의 항산화 및 보습, 주름개선, 미백효능을 확인하기 위해 '각질세포', '섬유아세포', '색소합성세포'를 활용해 광동제약이 제공한 액상형태의 옥수수수염 농축액을 희석 처리, 농도별로 결과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항산화능 측정 실험에서는 일정 농도범위의 옥수수수염 농축액에서 농도의존적으로 세포내 활성산소종(ROS: reactive oxygen species)이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주름 개선평가에서는 콜라겐 분해효소인 'MMP-1' 발현을 일정 농도범위에서 농도의존적으로 억제시켜 효능성을 기대할 수 있는 결과를 보였다. 

피부생명공학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험은 세포주 수준(in vitro)에서 행해진 기초실험으로 정확한 효능성의 확인을 위해서는 추가 임상시험이 필요하다"면서 "일반 옥수수수염차에 함유된 함량으로 이번 실험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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