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경찰 출석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전 소속사 대표와 현직 기자 2명을 고소한 배우 이미숙(52)이 10일 경찰에 출두해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배우 이미숙은 "엄마로서 배우로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고 밝혔다.
이미숙은 전속계약을 둘러싸고 전 소속사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와 법정 공방 중이다.
또한 지난 5월 진행된 항소심에서 이미숙의 전 소속사 측은 이미숙이 연하의 남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미숙은 씨는 전 소속사 대표이사 김모씨와 해당 내용을 보도한 기자 2명에 대해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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