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흔한 비밀번호 찾기'라는 게시물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흔한 비밀번호 찾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흔한 비밀번호 찾기' 게시물 속 사이트 비밀번호를 잊은 첫 번째 유저는 '야 무조건 1번이다'라는 힌트에 손쉽게 원하는 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었다.
반면, 다른 누리꾼은 '가장 무서웠던 선생님 성함은?'이라는 힌트를 선택해 곤경에 처했다.
해당 누리꾼은 과거 선생님의 이름을 여러 명 적었지만, 결국 비밀번호를 맞추지 못해 결국 주민등록증 사본을 보내 비밀번호를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자신이 적어놓은 비밀번호 힌트의 답은 '4학년 때인가요? 우리학교에 재미교포 선생님이 있었는데'라는 서술형으로 밝혀져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흔한 비밀번호 찾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빵 터졌다", "진짜 웃기네", "나도 까먹은 거 너무 많다", "무슨 생각이었을까", "서술형 대박이네", ", "자기가 자기 무덤 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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