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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아버지 깜짝 등장 "약속을 지키게 돼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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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아버지 깜짝 등장 "약속을 지키게 돼서 기쁘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7.10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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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아버지의 깜짝 등장에 눈물을 보였다.

티아라는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스타 인생극장'에서 무대 뒤편에 숨겨진 노력과 땀방울, 방송에서 꺼내지 못한 고민, 그리고 멤버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보여줬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티아라 지연은 티아라 팬사인회에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등장하자 놀란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지연의 아버지는 "보고 싶어서 왔다"며 딸을 품에 안으며 다정한 부녀의 정을 나눴다.

아버지의 깜짝 등장에 지연은 "진짜 몰랐다"며 "데뷔하고 나서 아빠와 약속한 게 있다. 아빠가 치아가 안 좋다. 내가 돈 벌어서 치아 해주겠다고 했는데 약속을 지키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아버지의 깜짝 등장에 지연은 끝내 눈물을 흘렸고 아버지는 딸의 손등에 뽀뽀를 해주고는 서둘러 자리를 피했다.

한편, 지연의 아버지가 깜짝 등장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기 좋은 부녀지간이네", "예쁘다", "예쁘네", "부모님의 마음은 다 똑같은 듯", "지연 감동 받은 거 같다", "아버지 치아를 고쳐주다니 기특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 스타 인생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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