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스마트홈 패드가 최근 여성들에게 커다란 관심을 끌고 있다.
핸드백 속에 부담 없이 넣고 다닐 수 있는 최적의 사이즈에다 자신만의 개성을 강조할 수 있는 다양한 보호 케이스 그리고 무거운 책을 대신해 e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까지 두루 갖춰 자신에게 투자를 아끼지 않는 여성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최근 한 인터넷 매체가 25세~35세 사이의 미혼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장 받고 싶은 IT기기로 테이블릿 PC가 40%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
KT(회장 이석채)가 지난해 10월 출시한 ‘스마트홈 패드(갤럭시탭 8.9)’는 이같은 트랜드를 잘 반영한 트랜디 IT기디다.
8.9인치의 컴팩트한 사이즈는 여성의 핸드백 속에 자리잡기에 최적이다. 또한 ‘올레TV나우’나 ‘라이프자키’ 같은 여성의 감성을 자극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타겟을 여성층으로 분명히 하였다.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IT 활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여성 고객을 고려하여 여성의 이용도가 높은 어플리케이션을 사전 세팅, 출고되었으며, 3G가 아닌 와이파이망을 이용하여 추가적인 요금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홈 패드의 킬러 앱인 올레TV나우는 출시 이후 300만명이 다운로드 하고, 유료가입자 수도 20만명에 이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러한 멀티미디어 기능과 인터넷 화상전화 기능이 더해져 신혼부부의 “must have”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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