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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1세대 삼환기업 C등급 받더니.. 결국 워크아웃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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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1세대 삼환기업 C등급 받더니.. 결국 워크아웃 신청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7.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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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환기업이 주채권은행인 한국수출입은행에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을 신청했다.

 

삼환기업 관계자는 11일 "이날 오전 주채권은행인 수출입은행에 워크아웃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향후 채권단과 협의해 합리적인 경영정상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순위 29위인 삼환기업과 72위인 자회사 삼환까뮤는 지난 9일 금융당국의 신용위험 정기평가 결과 C등급을 받았다고 공시해 워크아웃 초읽기에 들어갔었다.
  
삼환기업과 삼환까뮤는 앞으로 채권은행들과 협의를 거쳐 워크아웃(기업구조 개선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나 채권은행들의 지원이 여의치 않을 경우 법정관리에 들어갈 가능성도 높다.

 

수출입은행은 채권단들과 협의해 우선 13일 300억원의 긴급자금지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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