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라면 15봉지씩 먹는 화성인 라면 집착녀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10일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하루에 라면 15봉지를 먹는 화성인 라면 집착녀 이수경 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화성인 라면 집착녀는 "한 끼에 라면 4봉지를 먹고 간식으로 3봉지를 먹어 총 하루에만 15봉지를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서 "다른 음식은 일체 먹지 않고 라면만 먹었더니 다이어트 효과를 봤다"는 믿을 수 없는 주장까지 했다. 여기에다 "3개월 전부터 라면만 먹기 시작했다"고 주장하면서, "나만의 레시피로 몸무게도 5kg 감량했고 피부도 좋아졌다"고 이야기했다.
실제 이수경씨의 키는 168cm에 몸무게 55kg으로 그는 "먹기에 편하고 가격도 저렴한 것이 라면의 장점"이라며 "예전에 무조건 굶으면서 운동을 했는데 요요 현상이 심했다. 오히려 라면을 먹었더니 힘이 나고 다이어트 효과도 있었다"고 전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라면 집착녀 이수경씨가 공개한 자신만의 조리비법은 라면 4개를 끓인후 면만 건져낸 그릇에 식초 한 통을 쏟아 부어 먹는가 하면 면에 날계란, 참기름, 간장을 넣은 별식 라면과 마요라면, 초코라면 등을 선보여 경악케 했다.
(사진 = tvN 화성인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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